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이아 바라하 (문단 편집) === 12권 === || '''{{{+1 {{{#F7B938 12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오버로드12권2.png|width=100%]]}}} || || '''{{{#F7B938 2장 구원을 찾아서}}}''' || 기본적인 가치관은 성왕국의 백성을 구하고 싶다는 것이며, 성기사가 되고자 했던 것도 여기에서 기인한다. 그것을 위해 작중에서 나름대로 목숨을 버릴 각오를 하며 몇번이고 몸을 던졌다. 하지만 사절단 여행에서는 감정에 치우쳐 행동하는 [[레메디오스 커스토디오|레메디오스]]의 화풀이 대상이 된다. 마도왕을 알현하였을 때에는 종자 신분임에도 다른 사람들을 제쳐두고 직접 탄원하여 영웅 모몬을 파견해줄 때까지의 시간을 2년으로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혹시라도 마도왕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면 자기 목을 잘라 바칠 각오로 탄원했다.] || '''{{{+1 {{{#F7B938 12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he_Sorcerer_King.png|width=100%]]}}} || || '''{{{#F7B938 일러스트}}}''' || 나중에 이 말을 들은 부단장 구스타보는 감탄했지만, [[레메디오스 커스토디오|레메디오스]]에게는 너 따위 목으로 되겠냐면서 공적을 칭찬받기는커녕 불합리한 갈굼만 받게 되었다.[* 물론 일개 종자로서 따라온 네이아가 책임질 입장도 아니면서 일을 저지른 건 분명 비판받을 여지가 있으나, 그 결과 자체는 좋게 되었으니 공과를 따져볼 때 무작정 비난받을 상황도 아니었다. 더군다나 네이아가 나섰던 것은 다른 성기사들이 먼저 나서서 협상한 결과가 좋지 않아서 자기라도 나서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레메디오스는 공과를 따지기도 전에 그냥 나섰다는 이유만으로 일방적으로 비난했다. 심지어 레메디오스 본인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음에도 말이다.] 이후 마도왕이 사절단을 찾아와 비밀리에 협력을 승낙할 때 뒤에서 레메디오스에게 해방군과 함께 행동할 마도왕의 종자가 되어 얄다바오트와의 공멸을 유도하라는 지시에 혼란스러워 한다. || '''{{{+1 {{{#F7B938 12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오버로드12권3.png|width=100%]]}}} || || '''{{{#F7B938 3장 반격작전 개시}}}''' || 아인즈와 마차에 동승하고 이야기를 나눌 때 룬(?) 궁을 받게 되었으며,[* 그 이름도 '얼티메이트 슈팅스타 슈퍼'. [[아인즈 울 고운|누가]] 작명했을지는 상상에 맡긴다. 사실 뛰어난 무기를 빌려줬다는 것을 홍보하여 다른 복안으로 활용하기 위함이었는데 정작 네이아는 마도왕 곁에 늘 붙어다니다 보니 사용할 기회가 없었고 아인즈는 이에 대해서 속으로 불평했다.][* 이 무기는 아인즈가 위그드라실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무기이다. 룬이 닳아서 거의 보이지 않을 지경이라는 언급도 있고 애초에 위그드라실에는 룬 시스템이 없어서 룬 무기는 아니지만 어차피 이세계 사람들은 그런 건 구분하지 못하며 나자릭에 드워프 장인들을 영입했으니 룬 홍보 차원으로 건네주었을 것이다.]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마도왕의 지모와 왕으로서의 위엄, 천대받는 자신에게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하는 마도왕의 관대함과 [[나자릭 지하대분묘|자국의 백성]]을 자식처럼 아끼는 모습에 고결함을 느끼며 심취한다.[* 도중에 아인즈가 조그만 종이(컨닝 페이퍼)를 보는 모습을 목격하지만 손가락으로 가리면서 봤던지라 잠깐 뭔가 하다가 그냥 넘겼다. 또한 마도왕에 관련된 것이라면 상관인 성기사들에게도 거침없이 따지고 반항한다.] 사절단에 참여한 후부터 지속적으로 레메디오스에게 계속 비참한 대우를 받는데도[* 왕국에서는 아무것도 못했다면서 다음부터는 어떻게든 성과를 내라며 욕을 먹었는데, 정작 마도국에서 정말로 성과를 내자 니가 왜 주제 넘게 나서냐 만약에 잘못됐으면 어쩔 거냐면서 더 심하게 괄시했다.] 아무에게도 인정은커녕 위로도 받지 못해 불만과 상처가 가득 쌓인 상태였는데, 다른 의도에서 나온 행동이라고는 하나 아인즈가 나름 진심으로[* 데미우르고스가 메테오로 날려버린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나 왕도 침공 당시에 성기사인 어머니가 전사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찔린 듯하다.] 신분의 격차를 넘어 황송할 정도로 대접하고 보듬어 준 게 컸다. || '''{{{+1 {{{#F7B938 12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iberation_Army's_Meeting.png|width=100%]]}}} || || '''{{{#F7B938 일러스트}}}''' || 레메디오스의 터무니없는 행동에 반감을 느끼기는 하나, 그녀의 행동원칙의 근본[* 누구 하나의 희생도 없이 모두를 구하고 싶다는 바람.]을 깨닫게 되면서 지나치게 이상적이라곤 하지만 그녀의 정의가 틀리지는 않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왕으로서 백성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힘을 추구하며,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구할 수 없는 소수를 포기하는 마도왕 역시 옳다고 느끼기에 어느 쪽이 더 옳은 것인지, 진정 답은 있는지에 대해 계속 고민하게 된다. 불합리한 대우를 수없이 참아내기도 하지만 가끔씩 참지 못하고 폭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이 거의 마도왕의 입장을 변호하는 쪽에 치우쳐 있다.[* 실제도 아인즈도 자신에게 처음부터 호의적이고 성왕국 백성들에게 헌신적인 네이아가 마음에 들었는지 성왕국 측 인물들이 무례하게 굴어도 그냥 넘어갔지만 네이아가 무시당했을 때는 불쾌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도왕에 대한 존경과 흠모가 굉장히 커져 그에 대한 평가와 충성이 거의 나자릭의 NPC 수준이 되었기에 아인즈에게 우호적인 이세계 주민들이 '마도왕'이라는 존재를 어떤 식으로 여기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그려내는 캐릭터다.[* 이렇게 된 원인은 아인즈가 상냥하게 대해 준 것도 있지만, 사실 성왕국 측이 보여준 위선적인 모습이 더 컸다. 약자를 지키는 정의의 사도라던 성기사 레메디오스는 약자인 자신을 감정 쓰레기통처럼 대우했고, 주변 인물들도 그것이 불합리하단 것을 알면서도 레메디오스가 성왕국 구원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유로 그것을 묵인했는데, 그에 대비되게 생명을 증오하는 언데드에, 일국의 왕이라는 높으신 분이면서도 그녀 같은 일개 종자에게도 상냥하게 대해주는 아인즈의 모습은 그녀가 그동안 쌓아온 정의에 대한 개념을 무너뜨리기 충분했을 것이다. 거기다가 성왕국 측은 아인즈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음에도 언데드라는 이유만으로 계속 적대하고 이용하려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정작 그런 분위기를 모를 수가 없는데도 대수롭지 않은 듯 넘어가는 아인즈의 대범한 모습까지 더해지니 성왕국이 악이고 아인즈가 정의인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는 것.] 안타깝게도 아인즈는 그녀가 자신에게 품은 감정을 모른다. 아인즈는 12권 결말에 이르도록 '[[둔감#s-1.1|사이가 제법 괜찮아지긴 했지만 항상 킬러 같은 눈빛으로 노려본다]]'고 생각했기에, 호감을 끌어내지 못한 상대로서 인식되고 말았다. 데미우르고스가 생존 리스트를 요청했을 때에도 없다고 해버렸다. 작중에서 곁을 따르던 성기사 종자가 유일하게 우호도를 쌓은 인물인 것 같다고 고민하긴 했으나, 눈매도 눈매라서 정말 호감을 쌓았는지 모르겠거니와 무엇보다 '겨우 한 명 있다'라고 하면 데미우르고스가 그토록 우러르고 존경해 마지않는 아인즈의 이미지가 산산조각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데미우르고스라면 당연히 아인즈의 리스트가 꽉 찰 것이라 기대하고 있을테니까. '그냥 슬슬 밝히는 게 좋지 않을까? 그렇게 뛰어난 주인이 아니라고?' 하면서 심적으로 엄청나게 몰린 묘사가 나온다.] 이 장면에서 도플갱어가 찾아오자 계속 고민하다가, 강제 억압 효과까지 발동되면서 진정된 후에 그냥 이 나라에 살려둘 필요가 있는 인간은 없다며 적당히 솎아내라고 둘러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